[매일경제] 헬로, 굿잠 GOOD SLEEP

On 2013/10/23

최고는 잘 자는 것

당신은 휴일 아침 몇 시에 일어나는가. 평소와 똑같이 6시면 눈이 반짝 떠진다고? 그것은 당신이 정신적으로 강인하기 때문이 아니라 몸이 건강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출근하지 않아도 되는 주말이면 아침도 먹지 않고 오후 2시까지 잔다고? 한 번도 깨지 않고? 그렇다면 당신은 매우 건강한 사람이다. ‘미인은 잠꾸러기’라는 광고 카피가 있는데, 그것의 논리는 이렇다. 그녀는 건강하다, 그래서 오래오래 잘 잔다. 그래서 몸의 건강 상태를 말해주는 바로미터인 피부가 매끈하고 좋은 것이다. 잠꾸러기라 예쁜 게 아니라 건강하니까 늘 푹 잠을 자고, 그래서 피부도 깨끗해진 것이다.

건강한 잠자리를 위해 제일 좋은 것은 역시 오래 자는 것이다. 10시에 잠들어 아침 6시에 일어나면 8시간 잔 것이다. 그만하면 푹 잤다 할 수 있다. 잠은 ‘거의 죽은 상태’가 아니라 우리 몸을 재조정 하는 과정이기도 하다. 11시부터 3시 사이에 어린이에게는 성장 호르몬이, 성인에게는 면역력을 높여주는 호르몬인 멜라톤이 가장 많이 나온다. 그래서 늦어도 10시쯤은 자리에 누워 잠을 청하는 게 좋은 것이다.

그러나 직업상, 습관상 12시나 되어야 잠자리에 들 수 있는 사람들도 많다. 그들의 수면 시간은 보통 6시간 이하로 보면 된다. 그렇다면 하루에 4시간에서 6시간 정도밖에 잘 수 없는 사람들은 ‘긴 잠’의 대안으로 ‘깊은 잠’을 시도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굿 슬립’은 바로 짧지만 알찬 수면을 해야하는 사람들의 건강한 수면을 돕기 위해 개발된 응용프로그램으로 밤잠은 물론 낮잠까지 관리해주는 꼼꼼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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