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 스타트업과 백패커는 닮은 꼴, 직원과 세계 여행하며 일해요.
“열악한 환경에 적응하고 그 속에서 생존해 나간다는 점에서 배낭여행자(백패커)와 신생 벤처(스타트업)는 비슷한 점이 많은 것 같습니다.”
지난 여름 46일간 직원들과 함께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앱을 개발한 김동환(32·사진) 백패커 대표는 “노트북만 있으면 어디서든 일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매일 새로운 곳에서 여러 문제에 대한 색다른 시각을 키울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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