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2013 애플 유료앱 1위, ‘백패커’
한 신생 스타트업의 애플리케이션(앱)이 화제다. 불면증에 시달리는 현대인을 위한 앱 ‘굿슬립’은 자양강장프로젝트라는 별칭을 얻고 있다. 다양한 자연의 소리를 들려줌으로써 깊은 잠을 잘 수 있도록 돕는 앱으로, 낮잠을 잘 때는 알파파를 유도해 긴장과 불안을 해소해 주고 밤에는 로 세타파를 유도해 불면증을 없애 준다. 40주 연속 1위를 기록한 ‘굿슬립’은 8월 현재까지 12만 명의 이용자가 앱을 다운로드했다.
유료 앱 시장 성장이 주춤한 가운데 단연 돋보이는 모습이다. 모바일 앱 시장은 점차 커지고 있지만 유료 앱 판매 결제는 줄어드는 추세다. 무료 앱 비중이 높아지는 대신 앱을 내려 받은 후 필요한 콘텐츠나 아이템을 사는 형태가 모바일 앱 시장을 떠받치고 있다. 살아남기 어려운 춘추전국시대와 다름없는 모바일 앱 시장에서 유료 앱 굿슬립이 승승장구한 비결은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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